취업 준비 2

컴퓨터공학과,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참고한 글 없이 순수한 제 생각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고 하나의 생각일 뿐이라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경험한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틀린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판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경험들을 경험한 뒤에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었기 때문입니다. 많이 들었던 질문이니만큼 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했던 대답들에 대해 조금 정리를 해두어 조금이나마 이 고민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알고리즘부터 하세요. 신입생 때..

취업 준비 2021.11.08

CJ ENM, IT 부문 공채 후기 (서류, CIT)

IT 부문으로 지원하면서 다양한 회사들에 대한 후기를 찾아봤지만 ENM은 뽑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다 CJ 올리브 네트웍스를 넣어서 그런지 막막했던 심정을 기억하며 후기를 써봅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요! 일단 전 CIT에서 탈락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워낙 입구 컷이 높다고 소문을 들은 ENM의 자소서 항목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자소설 닷컴 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걸 갓 졸업 예정인 대학생한테 쓰길 바라고 준 건가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기왕 쓸어야 하는 마당, 대감집에서 마당을 쓸고 싶기 때문에 몰라도 열심히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자소서를 10곳 넘게 작성했지만, 처음으로 첨삭의 필요성을 느껴 문과 친구의 도움을 받아 글을 좀 다듬었습니다. 결과는 한 2주 뒤에 나왔습니다. 대략 일주..

취업 준비 2021.11.07